이승윤 싱어 게인 이전 활동
안녕하세요. 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 님의 옛 과거엔 어떤 활동을 했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윤 님은 2011년 대학가요제에서 자신의 자작곡인 <없을 걸>이라는 노래로 참가해서 입선을 했다고 합니다. 안동대학교에서 진행을 했고 진행은 이효리와 정재형이 진행을 했습니다. 가수 하림과 함께 영상에 출연을 했습니다만 외형이 지금과는 다른 풋풋함과 밝은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무대 시작 전에 자신이 하는 음악이 다른 사람들에게 통하는 건지 알기 위해 참가했다고 합니다. 결과는 아쉽게도 호불호가 갈리는 평이 나왔고 입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만난 사람들과 인연이 되어 "따밴"을 결성하여 1년 정도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그때 당시 이효리를 만났고 싱어 게인에서 이효리의 노래인 <Chitty Chitty Bang Bang>을 편곡하면서 우승의 길을 열었다는 점이 참 재미있는 접점인 것 같습니다.
이승윤 싱어게인 활약
그 뒤에 2020년 11월 16일에 방영을 시작한 싱어 게인 - 무명가수전에서 30호 가수라는 이름으로 등장을 했다. 결과는 아시다시피 1등으로 최종 우승을 했습니다. 1라운드부터 보자면 완전 무명 조에 들어갔고 박진영의 <허니>를 선곡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게 됩니다. 다음 2라운드에선 <누구 없소>를 부르고 극찬을 받고 2라운드로 올라간 63호와 팀을 하게 되었고 10호, 29호와 대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이승윤과 63호는 신해철의 <연극 속에서>를 선택했고 좋은 케미를 보여주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고 결과는 6:2로 2라운드를 승리하게 됩니다. 다음 3라운드에서 63호와의 라이벌전으로 이효리의 <Chitty Chitty Bang Bang>을 선곡했습니다. 예상도 못한 편곡으로 화제가 되었고 이슈가 됩니다. 그런 이슈 속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얻고 팬덤도 생겼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면서 본격적으로 우승 테크에 다가가게 됩니다.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모습으로 독보적인 개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웃기게도 해당 경연에선 3:5로 패배하여서 탈락 후보가 되었지만 3라운드 추가합격자 발표에서 호명이 되어 4라운드에 진출하게 됩니다. 4라운드 TOP10 결정전에선 본인의 색깔에서 대중성까지 가미해 극찬을 받은 무대가 나오게 됩니다. 곡은 산울림의 <내 마음의 주단을 깔고>입니다. 반복적인 원곡과는 다른 다양한 편곡을 보여주고 대중들과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안정적으로 TOP10에 진입합니다. 다음 세미파이널에서 자신의 특색을 그대로 잘 활용해서 당당하게 결승전에 진출하게 됩니다. 무대는 방탄소년단의 <소우주>를 선택했고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아이돌 노래를 선곡했다는 점과 랩을 도전했다는 점에서 신선함을 주었습니다. 결승전은 이적의 <물>을 선곡합니다. 물을 꿈이나 노래로 치환했다는 점에서 신선했고 팬들에게 화답한 무대라고 심사위원의 평이 있었습니다. 가사 내용에서도 "나는 그대 거예요", "내게 약속해 떠나지 않겠다고"등의 가사가 팬들에게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했습니다. 심사위원의 점수는 총 778점으로 1점 차이로 2위를 기록했고 문자투표는 43만 표 , 전체 투표수에서 37%를 받아서 1위, 온라인 사전투표는 47만 9천 표로 1위를 차지하게 되었고 결국 우승을 하게 됩니다. 사실 라디오로 2017년도, 2020년 2월 7월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승 후 여러 라디오 방송에 출연을 했습니다. JTBC 뉴스룸 엔딩곡으로도 나온 적이 있으며 3월에는 하이로닉의 새로운 전속 모델이 되기도 하는 등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021년 4월 2일부터 싱어 게인 유명가수전에 출연해서 꾸준히 자신의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무명가수였는데 이렇게 한 순간에 유명가수가 될 줄 알았을까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