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Butter> 발매
2021년 5월 21일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싱글 앨범 <Butter>를 발매했습니다. 예전에 나왔던 <Dynamite>에 이은 두 번째 영어 곡으로써 청량하고 여름에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노래의 뜻은 버터같이 부드럽게 녹아들어 사로잡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진솔하고 여러 가지 고뇌에 대한 노래를 많이 쓰는 방탄소년단은 이번 노래도 그래미, 빌보드 시상식에 단독 공연까지 할 예정입니다. 언제나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이 방탄 노래는 역시나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독보적인 그들의 멋은 대중들의 마음을 버터같이 녹여버렸습니다. 가사 속에서 "I'll melt your heart into 2"라는 내용의 가사는 "너의 심장을 두 개로 녹일 거야"인데 여기서 아주 저돌적이면서 부드러운 매력을 보여줍니다. 노래는 아주 긍정적이고 밝으며 듣는 이로 하여금 귀를 잡을 수밖에 없는 사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퍼포먼스 또한 빠질 수가 없는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나온 첫 공연에서 세련되고 멋스러운 분위기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때론 쿨하게 때론 부드럽게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이 멋있게 말입니다. 결국 그들의 군무는 압권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역시 방탄소년단입니다.
기록과 느낀 점
그들은 공개된 지 20시간 56분 만에 2021년 5월 22일 9시 56분경 유튜브 조회수 1억을 돌파했습니다. 전 세계 최단기록이며 <Butter>와 <Dynamite>는 24시간 내에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한 뮤직비디오가 되었습니다. 좋아요도 1000만을 최단기간에 달성했습니다. 그들의 인기는 굉장히 압도적이고 앞으로의 군대가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적을 지니고 있다면 보통 남자들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기 때문에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힘들겠지만 다양한 활동으로 잘 마무리했으면 하는 조금 이기심이 들어간 바람을 넣어봅니다. 곡을 들으면서 느꼈던 점은 확실히 다이너마이트처럼 킥과 스내어 그리고 베이스 이 세 가지 악기들로 모든 것을 끝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곡은 확실히 킥과 스내어 베이스로 첫 벌스 시작 부분을 아주 맛깔나게 진행했다고 생각합니다. 펑키한 리듬과 정박에 떨어지는 킥 스내어는 역시나 방탄에게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취향에 가깝긴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 또한 평이 좋습니다. 물론 불호도 간혹 보이긴 합니다만 소수에 불과하며 저런 적은 악기들로 사운드를 채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작곡가들과 방탄소년단들이 더 대단하고 존경스럽게 느껴집니다.
순위 예상, 마무리
제가 봤을 땐 빌보드 HOT 100에서 1등을 쉽게 할 것 같습니다. 국내는 이미 차트 1위를 석권했습니다. 역시도 아니고 매우 당연하게 말입니다. 이번에 빌보드에서 또 1등을 할 경우 벌써 피처링 포함해서 4곡이나 되네요. 역시 대단합니다. 21세기 비틀스란 단어가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인기가 느껴집니다. 심지어 작년부터 1등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군대가 너무 아쉬울 따름이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군대를 갔다 와서도 그들이 1등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멤버 한 명씩 빠질 텐데 사실상 전부 다 보는 무대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부다 볼 때가 된다면 그들은 30대 중반이 되어있을 것이고 그때도 정말 나와서 무대를 휩쓸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만큼 그들을 정말 멋있고 존중하기 때문에 오래 보고 싶은 마음에 하는 말입니다. 이번에 미국에서도 여러 무대를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은 작년부터 정점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최대한 많은 영상으로 그들을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어찌 되었든 지금 최대한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즐기고 볼 것이며 앞으로도 쭉 응원하겠습니다. 방탄소년단 승승장구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좋은 무대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